뜨개질 소품
전업주부에게 남아도는 시간들중 뜨개질로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나 겨울철엔 따뜻한 방에서 포근한 털실로 뜨개질하는 것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선물할 대상을 생각하면서 뜨는 긴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그 사람을 염두에 둬야하기에 더 가까워지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일석이조' 지요. 이젠 뜨개질도 쉽지 않습니다. 돋보기 쓰고 앉아서 작업하다 보면 여기저기 저리고 아파서 말입니다.
몇년전에 뜬 것입니다.
올해는 화려한 무늬로 구멍이 숭숭 뚫린 목도리가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빨간색,상아색,초록색 세점을 떴는데,빨간색은 이미 주인을 찾아갔습니다.
세탁을 잘못해서 많이 줄어든 것입니다.
긴팔 쉐타입니다
남편조끼
참 오래된 삼각숄
활짝 펴면 삼각형이지만 두르면 이런 모양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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