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etic] 록시땅- 핸드크림
촉촉하고 끈적임없는, 미끄덩거리지 않는 핸드크림-
록시땅, 셰어버터 핸드크림.
친환경적 패키지라는 건, 아마 이런 걸 두고 하는 말인 것 같다.
록시땅에서는 팩이든 핸드 & 풋크림이든
튜브형으로 되어 있는 모든 것들은 커다란 물감처럼 생겼다.
알루미늄 재질이며, 끝까지 알뜰하게 내용물을 짜내어 쓸 수 있다.
물론 재활용도 쉽게 되고. ^^
셰어버터는 바디샵에서도 힘껏 밀어주고 있는 아이템이라
많이들 익숙해졌다. 클레오파트라가 사용했다고도 하는 셰어버터는
보습력이 우수하고, 게다가 상처가 났을 때 바를 정도로
높은 치유력을 갖고 있다 한다. 그러니 바디제품으로는 안성맞춤 아닐까.
셰어버터(Shea butter)가 20% 정도 함유되었고
꿀, 아몬드 추출물, 코코넛 오일, 글리세린, 로즈마리, 해바라기씨 오일 등
보습에 우수한 성분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부드러운 촉촉함이 오래 지속된다.
게다가 N사의 핸드크림처럼 뻑뻑하며 흡수력이 더딘 못된 버릇은 하나도 없다.
부드럽게 발리고 잘 흡수되어 끈적임이 거의 없다.
마무리는 굉장히 실키해서 자꾸자꾸 바르고 싶어질 정도. ^^
향기는 처음엔 파우더 향내 같지만, 조금 지나면
함께 어우러진 다양한 에센셜 오일 향이 퍼져서
기분좋은 느낌을 선사한다. 어쨌든 향기가 있는 제품이므로
반드시 향을 체크할 것. 파우더리한 향을 좋아한다면 무난히 잘 맞을 것 같다.
가장 큰 사이즈는 150ml인데, 이건 생각보다 좀 커서 핸드백에 가지고 다니기엔
확실히 무리다. 휴대용으로 가지고 다니려면 75ml나, 30ml 짜리를 추천한다.
물론, 작아질수록 가격은 더 비싸지는 셈이다. ^^;
프로방스의 라벤더를 대표적인 원료 & 이미지로 삼는
록시땅의 핸드크림이 제격일 것 같다.
록시땅의 라벤더 향기는 정말 끝내준다.
향수처럼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향긋함-
손에서도 그런 향기가 난다면, 아마 기분이 절로 최상을 달릴 것만 같다.
라벤더 핸드크림은 75ml 사이즈 이하로만 판매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150ml는 없었다. (국내에선..)
Happy Hand Kit도 핸드크림 매니아에겐 좋은 선택이 될 듯 싶다.
Verbena, Lavender, Shea butter 가 각각 30ml X 2 개씩 총 6개가 들어있다.
둘이서 사서 반반씩 나눠도 겨울철 손관리에 그만일 것 같다. ^^
록시땅이 좋은 이유는
품질도 품질이지만, 정직하고 기본에 충실한 제품을 생산하기 때문이다.
다른 것들도 그렇겠지만.. 록시땅의 핸드크림을 한 번 사용하면
그 매력에서 빠져나오기가 쉽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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