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왕-북악 서울 성곽 둘러보기(20091107)
일요일날 비가 온다는 예보에 토요일날 서둘러 인왕산과 북악산을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토요일도 별로 날씨가 좋지는 않아 늦가을의 정취를 느끼는데 조금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홍제역에서 내려 주재근 베이커리 옆 길로 들어가 세무서를 끼고 위로 올라갑니다. 위로 올라가다보면 홍제원현대아파트 옆을 끼고 올라가는 길이 보입니다.
쉼터에도 곳곳마다 경비병이 배치되어 청와대 방향이나 시설물 사진 찍는 것을 제재합니다. 물론 경비병이 무장을 하지 않고 평소에 안내원 비슷한 역할과 찍사 노릇도 하지만 곳곳마다 배치된 이들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는 건 사실입니다.
점심식사 이후 쉬지 않고 줄곧 하산했더니 숙정문이 나옵니다.
쉼터에 도착해 보니 와룡공원 가는 길과 삼청공원 가는 길이 갈라집니다. 와룡공원은 우리가 모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냥 삼청공원으로 가기로 합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와룡공원은 명륜동 성균관대와 대학로로 이어집니다.
그러나 끝나는 내내 계속되는 계단길과 옆으로 둘러쳐진 펜스는 한 번 탐방으로 족하고 두 번 찾고 싶지는 않을 듯 합니다. 또한 사람의 취향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자연에서의 휴식과 자유로움를 우선적으로 추구하는 제 취향으로는 적극 추천할 코스는 못 될 듯 합니다.
감알 마제스 삶의 향기 근검절약 견지와 여행 독백들의 공간. 깜장마녀 하우스 나무 친구들 adsl 도나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