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부산여행 ━━━ #5 _기장시장 대게타운 팔팔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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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팔대게
부산광역시 > 기장군 > 기장읍 > 대라리6-5청해상가1,2층기장시장대게타운 기간 2009.8.14 ~ 2009.8.14 (1일) 컨셉 여자끼리 떠나는 여행
아쿠아리움도 구경했고, 시간도 많이 남고...
해운대뒤쪽에 맛집을 많이 알아가서 그 곳에 가서 먹고, 해운대에서 시간을 좀 보낼까 하다가,
또 급... 대게가 먹고 싶어서 기장시장으로 GO!!
부산 1003번 버스 노선
서구청 → 남포동 → 연안여객부두 → 중앙동 → 부산역 → 자성대 → 못골시장 → 경성대학교 → 남부경찰서 → 광안역 → 수영구보건소 → 수영교차로 → 경남아파트 → 대우마리나아파트 → 동백섬입구 → 해운대해수욕장 → 해운대해수욕장입구 → 성심병원 → 동백중학교 → 영남아파트 → 벽산아파트 → 신도시시장 → 송정주유소 → 송정해수욕장입구 → 오신 → 기장2주공 → 대변입구 → 청강사거리 → 기장성당 → 기장시장입구 → 기장전화국 → 기장초등학교 → 기장시장 → 기장지구대 → 한신아파트정문 → 기장도서관 → 교리 → 교리초등학교 → 차고지
한... 50분즘 달렸더니 기장시장에 도착했다.
버스가 인적이 드문 곳으로 빠져서 약간 불안했었잖어~
하지만 '나쁜요자'님을 굳건히 믿음으로 엄마가 불안해하셔도 견뎠다.
■ ■ ■
무사히 도착...
블로거님들이 칭찬이 자자했던 팔팔대게를 찾았다~
그냥 쭈욱 걸어서 들어가니까 오른쪽으로 보이더라구~
디게 반가웠어~~~
킹크랩으로 먹으려고 했는데, 사장님이 오늘은 킹크랩이 별로 안좋다고 해셔서
국산대게로 2마리 골랐고, 서비스로 한 마리를 더 얹어주셨다.
꺄아아아아.. 역시 소문대로야~~~
기본 밑반찬.
이건 한 사람당 기본으로 2,000원씩 받는다.
대게를 먹기전에 요 전을 3번이나 시켜서 먹었다.
맛있었어~~~ㅋ
4테이블 정도 있었어~
아주머니가 현란하게 저 뜨거운 대게를 가위로 순식간에 잘라서 가져다 주셨다.
전 먹느라 자르는 소리만 들었거든, 빨리 먹고 직접 눈으로 보고 싶었는데..
느무 빨라.. 암튼...~
꺄아아아아아아아... 대게다아아아아아아.
왠지 오늘 부산여행은
바다도 아니고, 아쿠아리움도 아니고, 누리마루도 아니고,
대게가 하이라이트같아.~
이거이거... 웬일이래니~~~
헉헉헉...
나 사진찍느라 엄마랑 나랑 침만 꿀떡꿀떡..
어쩔껴.. 게 등딱지.. 꺄아아아악~~
좀만 먹고, 싸가려고 했는데 말야...
이햐.. 저걸 다 먹었어~~~
또 먹고 싶오....
너무 배불러서 볶음밥을 한개만 시켰다.
깻잎이랑 된장찌개도 같이 나오는데...
새콤한 깻잎 한 장에 볶음밥을 한 숟가락 얹어서 먹으니까...
캬아아아.. 너무너무너무너무 맛있어~~~
그냥 게등딱지도 3개가 있었는데, 볶음밥도 3개를 시킬걸...
요거 너무 맛있더라구~
다음에 오면 저 볶음밥만 먹고 싶은걸~
입가심으로 볶음밥 딱이야~~~
또 먹고싶다. 볶음밥...
싱싱도 하여라...
또 언제 올지는 이 누님이 기약을 못하겄지만...
잘 있어라, 알겄지??
정말 잘 먹었다고 절하고 나올뻔했어~^^
아저씨가 홍보 많이 해 달라신다.
정말 이렇게 마음에서 우러나와서 포스팅을 올린적이 또 있었었나?? ㅋㅋㅋ
감동감동~~~ 감동의 물결...

이상하게도 다른 게집들도 참 많았는데....
블로그들을 보면서 저 팔팔대게에 꽂힌 후로는 정말 아무것도 보이지 않더라구~
사람심리가 참 간사해. 그치?
배는 부르지만, 수원까지 가려면 좀 시간이 걸리잖어.
그 동안 좀 배가 꺼지겠지 싶어서 쑥떡을 좀 샀다.
사진을 찍고 있으니까 옆집 아주머니가
잘 찍으면 달인에도 나갈 수 있는거냐며 물으신다.
음.... 달인프로그램의 작가들이 제 홈피를 볼런지는... 미지수이지만... 음...
저것도 한 컵 사가지고 오려고 했는데,
가는 동안 얼음이 녹아서 안된다네~ 바로 먹어야된단다.
나중에 쑥떡 먹으면서 입가심으로 후룩후룩 마시려고 했는데...
지금은 일단 목젖까지 게살로 다 찬 관계로... 패에스!!
건너서 1003번을 기다렸는데,
한... 10분쯤 기다리니까 금방 왔어~~
차도 많이 막힌다.
원래는 전철을 19:20분에 예매를 했었는데, 좀 불안해서
새벽에 20:40분으로 변경했었거든... 덕분에 돈을 좀 더 물긴했지만....
안그랬으면 지금 우리 발만 동동 굴렀을껄?
아니면 기장시장에서 게를 못 먹었거나?
현재 두 모녀는 부른 배를 튕기며 버스 맨 앞자리에서 부산역까지 숙면을 취하고 있다...
부산역 도착!!
도착을 구포역으로 해서 일부러 갈때는 부산역에서 출발하는걸로 했다.
나는 너무 머리가 좋단 말이지~~~
음...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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