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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지...벽지 고르기...


힘들게 힘들게 벽지를 골랐다.

작게 샘플로 되어 있는거랑 나중에 방에 전부 발라놓은 뒤의 벽지 느낌이랑 너무 달랐던 경험이 있어

며칠을 고르고 골랐다...

결과는? 생각보다 색이 좀 연하긴 하지만 그런대로 만족스럽다...

 

1층 거실에 사용한 did 의 대나무발 화이트

다 붙이고 나니까 페인트를 칠한것 처럼 그냥 하얗다...

 

계단은 did의 샤인스톤 아이보리

원래 약간 반짝여야 하는 벽지인데 낮엔 잘 안보인다.

형광등 빛에서는 좀 반짝이려나?

 

1층 안방의 did 담쟁이 핑크

이 벽지는 유난히 색이 생각보다 진하게 보였다...

 

2층 안방 did 베니어 카멜

베이지색을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연하다.

 

방천정은 모두 did 질석화이트

이거 역시 반짝여야 하는데 낮엔 반짝이가 안보인다.

 

승우방 LG 지인의 샤르망 블루

(사진이 너무 하얗게 나왔다...)

이젠 초등학생이 아니라서 너무 파란 색보다는 일부러 조금 톤다운 된 푸른색을 골랐다.

벽지 바르시는 분들이 이상하다며 많이 반대하셨던 벽지인데 나랑 승우는 마음에 든다.

 

손님방 벽지 did 대나무발 그린

(역시 사진이 너무 하얗게 나왔다. 실은 연두색)

이 색도 마음에 든다...

 

컴퓨터방은 did 의 사이잘 베이지

이것도 은은하니 좋다.

 

우리집에서 가장 강렬한 벽지

AV룸벽에 사용된 did 매트릭스 와인이다.

AV룸 천정엔 did의 로하스 블랙

영화관 분위기를 낸 AV룸

익숙해지니까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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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한건 전혀 아닌데 골라놓고 보니 모두 DID의 벽지였고

LG의 지인 제품은 승우방 하나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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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몇번 망설이기는 했으나 집 전체에 포인트 벽지는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너무 예쁜 포인트 벽지가 많기는 했으나 화려한건 아무래도 유행을 많이 탈 것 같아서...

솔직히 어디 가봐도 몇년전엔 분명히 예뻐 보였던 포인트벽지가 지금은 너무 촌스럽게 보이는 경우가 있었다.

그래서 각방마다 다른 색깔로 분위기를 다르게 하고

 포인트 벽지 대신 여건이 허락하는한 빈벽에 천천히 그림을 하나씩 하나씩 걸기로 했다^^ 


감알 마제스 삶의 향기 근검절약 견지와 여행 독백들의 공간. 깜장마녀 하우스 나무 친구들 adsl 도나코
2009/09/04 13:42 2009/09/0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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