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키와 노다메의 포옹장면 - 노다메 칸타빌레11화
(노다 메구미)
노다메냐?
노다메예요-
너.. 지금 어디 있어?
네? 고향인데요?
다행이다-
선배 아직 일본에 있었네요?
너..
지금 내가 어디 있다고 생각..
하는..
그래서요, 선배-
노다메도 유학하기로 했어요
므꺄하-
반대다-
U턴-
그렇지만 아직..
여기서 내리겠어
반대?
선배 혹시 반대하는 거예요?
노다메에게는 유럽이 맞을 거라고 하고서는..
그래서..
그 말 진심이야?
네!
에토선생님께 연락이 왔었는데요
오클레르씨라는 분이 노다메를 유럽의 학교에 추천해주셨다나 봐요
어느 나라의 학교인데?
에... 프랑스예요
프랑스의.. 콘세르바투아르냐?
네-
그치만 이제부터 시험 같은 것도 봐야 해요
선배랑은 다른 나라일지도 모르지만..
그치만 노다메도 피아노 열심히 할게요
그렇게 하면 언젠가
미르히랑 선배처럼 같은 무대에서 콘체르트 할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
치아키선배가 지휘하고 노다메가 피아노 치고
필라델피아 관현악단
그 공연이 대성공해서 선배랑 노다메의 골든페어에게
아, 맞다-
뉴욕필과 랩소디 인 블루를 연주하는 것도 좋겠네요
선배랑이라면 바이올린 소나타도 괜찮겠네요
그것 말고도 많이..
즐거운 일이..
그런 건..
시험에 붙고 나서 얘기해
치아키선배..
꼭 붙어-
같이 유럽에 가자
이 몸을 두번다시 차면 절대 용서 안할거야
에.. 저기..
메리 크리스마스-
메리 크리스마스..
그런 데서 뭐하는겨-!
에? 아빠~
괜찮을 겁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피아노를 치고 있잖아요
결국..
엄하게 다루건 다루지 않건 안 되는 녀석은 안되고
프로의 피아니스트가 되야겠다고 해서 되는 것도 아니예요
그런 세계니까요
성공할 수 있을지 없을지 몰라요
저도 저 녀석도..
그렇지만..
저는 저 녀석의 피아노를 무척 좋아해요
신이치군 바보!
누가 바보냐-
그렇게 좋단 말이제?
네?
사위! 사위!!
-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11화 중에서
=======================================================================================
결국 마지막에 많은 사람들이 기대반 우려반의 '키스장면'은 나오지 않았다.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치아키(타마키 히로시)를 껴안으려 했건만 치아키 쪽에서 먼저 안은 것은 이 장면뿐인 듯하다. (아 오케스트라 연주가 끝나고 가볍게 단원들과 껴안는 게 있었구나)
나도 열심히 하고 싶다.
내게도 <귀를 기울이면>의 세이지 같은, <노다메 칸타빌레>의 치아키 선배 같은 사람이 있어줬다면 좋았을 것을...
난 혼자서 설 수 없는, 언제까지나 기대 있을 수밖에 없는 무척추 생물이니까
감알 마제스 삶의 향기 근검절약 견지와 여행 독백들의 공간. 깜장마녀 하우스 나무 친구들 adsl 도나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