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강장제 한캔 빨면서 쓰는 오늘의 일상이라고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주의사항 :

서론. 아힝흥행으로 시작해서 야호로 끝나는 참으로 재미나지도 않은 시시콜콜하다고 볼 수 도 있는 리오네트의 일상이라고 칩시다.
일단 오늘은 아힝흥행하지 않게 잉여스럽게도 아침 아홉시 반에 일어나서 피아노를 조금 쳐줬는데 곡명이 무려 로젠메이든 오에스티인 장미의 주박인데 이게 은근히 반복성이라서 조금만 외우면 하기가 쉬운데 이놈의 잠든 머리는 마저 각성을 하지 않아서 잘 쳐내지를 못해서 ㅈㅈ를 칠뻔하다가 각성하고 하니까 가장 많이 연습한 흰사슴이야기보다 잘쳐지니 내 머리가 빡돌고마는데 마침 컴퓨터를 하는 사람이 없길래 옳다구나하고 자리를 차지하고 백과사전을 보자니 또 재미있는 지식은 없어서 때려치운다음 제국에 가서 망상기록을 써주고 정원에 몇개의 글을 써주니 이제서야 떠오르는게 나는 정원사인데 어째서 요새 나무를 키우지 않는걸까를 깨닫고서 방안에 처박혀있는 책가방에서 소설장을 꺼내서 얼마나 썼나 하고 보니까 참으로 참담해서 오늘은 소설을 못올릴것 같고 다음주부터는 제대로 연재를 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또 자양강장제를 빨았는데 어머나 젠장 이거 약효 개쩌는건데 어쩌지 오늘 잠 못자겠다 야호 .
......우와. 이렇게도 쓸 수 있구나.
사족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이상하지만 참고로 말하자면 오늘 머리를 잘랐는데 이 머리를 자르는 사람이 내가 분명 머리를 기르겠다고 했는데 머리를 제법 많이 잘라버려서 심히 스트레스 게이지가 오르는 동시에 누적되어있던 피로가 쌓이면서 나에게 자양강장제를 투여라하고 몸이 비명을 질러서 오늘 오다가 자양강장제 하나를 사서 쪽쪽 빨았더니 머리가 조금 이상해진 기분인데 생각해보니 이거 친구들 사이에서는 코카인이 들어갔다고 소문이 나있는 자양강장제가 아닌가 하고 떠올리자 갑자기 이게 더 맛있어보이는건 기분 탓이겠지?
감알 마제스 삶의 향기 근검절약 견지와 여행 독백들의 공간. 깜장마녀 하우스 나무 친구들 adsl 도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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